S X-FILE 작성 완료. 일상을 끄적끄적

와 내가 봐도 대박이다.
내년 S사 응시자는 이 파일을 구하기 위해 애써야 할 것이다.
이 뼈아프고도 자세한 S 입성 실패담.ㅎ
그 끔찍한 하루하루를 기록하다보니
내가 뭘 그리 못했는지 확실히 알겠더라.
나란 인간은 왜 그리 대충대충 살아왔냐 이런 젠장;
같은 꼴난 다른 이들은 S를 욕하지만 나는 별로 할 말 없다.
내가 얼마나 그지 같이 했는지 솔직히 알겠거든.

내년에 S사 응시자중 내가 예뻐(?)하는 이 있음 파일 줘야지 ㅎ
물론 난 누군가의 파일을 받고도 입성 실패했다만ㅋ
그래도 얼마나 힘이 됐었는지.
요즘 고마운 사람들이 너무 많다.
자꾸 뭔가 주고싶은 마음에 통장잔고가...;

좋아. 파일 작성 완료했으니
뭐가 부족했는지도 머릿속에 입력 완료했으니
저 하드 깊은 속에 묻어두자 이젠.
다시 나 자신을 사랑해주자. 이제는 제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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